국립중앙도서관, 독서지도강사 교육 실시
국립중앙도서관, 독서지도강사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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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화 통역사 대상으로 인원 적극 모집 중
▲ 24일 국립중앙도서관은 청각장애인의 책 읽기 지원을 위해 4월9일과 16일 두 차례에 걸쳐 전주와 서울에서 수화(농)통역사를 대상으로 독서지도강사 교육을 연다고 발표했다. 사진ⓒ국립중앙도서관

24일 국립중앙도서관은 청각장애인의 책 읽기 지원을 위해 49일과 16일 두 차례에 걸쳐 전주와 서울에서 수화()통역사를 대상으로 독서지도강사 교육을 연다고 발표했다.

이번 교육은 독서지도 기초교육으로서 독서교실 운영방법, 독서 전후 활동, 독서프로그램 운영 유형, 청각장애인 대체자료 이용방법 등의 교육내용을 7시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국립중앙도서관은 공공도서관에서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싶어도 수화가 가능한 강사 확보가 힘든 상황이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청각장애인 독서프로그램 활성화와 수화()통역사의 역할이 확대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희망을 밝혔다.

한편, 신청은 기간은 43일까지로 교육 참가를 희망하는 수화()통역사는 국립장애인도서관 홈페이지열린마당공지사항 내용을 확인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중앙도서관 지원협력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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