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장애인부모회, 가족지원 정책토론회 개최
경북장애인부모회, 가족지원 정책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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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가족 역량강화와 기능보완 체계 구축
▲ 28일 경북도장애인부모회는 오는 4월22일 경북 경주시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장애인가족지원 환경구축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경북도장애인부모회

28일 경북도장애인부모회는 오는 422일 경북 경주시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장애인가족지원 환경구축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장애인에게 중요한 사회복지 자원인 가족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장애인 가족의 역량강화와 기능보완으로 건강한 가정을 이루는 데 필요한 지역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자리에는 대구대 이준상 교수를 좌장으로 경북장애인부모회 백영미 포항지부장, 서은경 전국장애인가족지원센터협의회장, 우함주간보호센터 곽종기 센터장, 포항시건강가정지원센터 구차순 센터장, 김재남 경북도장애인복지과장이 각각 토론에 나선다.

토론회는 대구가톨릭대 유영준 교수의 장애인가족지원의 의미와 중요성이라는 주제로 시작되고, 또 장애인가족지원센터의 역할과 미국의 사례 등을 전국장애부모연대 김기룡 사무총장이 발제할 예정이다. 아울러 경북행복재단에서는 현재 발달장애가족의 현황과 욕구에 대한 연구를 김동화 연구원이 발표한다.

한편 경북도장애인부모회는 20079월 경북의 장애인부모들이 모여 장애인의 자립과 권리옹호를 위해 설립된 단체이며, 현재 10개의 지부가 지역별 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사례관리와 가족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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