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에게 높은 복지서비스 제공할 것
29일 보건복지부가 전국 90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드림스타트 사업을 평가한 결과, 경기 화성시는 전국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 2010년 4월부터 드림스타트 신규 사업 지역으로 선정됐으며, 올해 1월에는 서부 드림스타트센터를 개소해 시 전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온 바 있다.
이번 평가에서 수원시는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기초학습 증진, 사회정서발달과 관련 교육프로그램 진행, 드림봉사단 멘토링 서비스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 점으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포커스 / 김영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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