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광역화특위, 대도시 특례 조기 추진
수원시 광역화특위, 대도시 특례 조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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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교통의 중심지로서 수원의 가치 증명
▲ 수원시의회 수원권 광역화 추진 특별위원회(위원장 염상훈 의원)는 지난 27일 정부종합청사를 찾아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심대평 위원장, 오동호 기획단장과의 면담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수원시

수원시의회 수원권 광역화 추진 특별위원회(위원장 염상훈 의원)는 지난 27일 정부종합청사를 찾아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심대평 위원장, 오동호 기획단장과의 면담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염상훈 위원장을 비롯해 박순영 광역화추진 소위원장, 한원찬 간사, 조석환 특정시추진 소위원장, 양민숙, 김은수, 양진하, 이철승 의원, 관계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위는 또 현재 광역시보다 많은 인구에 따라 행정수요가 늘었지만 행정서비스를 감당할 행정력이 부족하다는 점을 피력하고, 행정적인 조직 특례와 복지정책 확대에 따른 재정 특례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염상훈 특위위원장은 이제는 국가간 경쟁시대가 아닌 글로벌 도시 경쟁의 시대라며 세계문화유산 화성을 비롯 문화와 행정·교통의 중심지로서 수원이라는 도시의 가치를 알렸다.

아울러 정부에서도 근본적인 환경 변화를 인식하고 합리적인 체계로 정비할 때라며 정부와 지자체가 체감하는 온도차를 줄이도록 적극적인 움직임을 요청했다. [시사포커스 / 김일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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