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지방세 체납 최우수 기관 선정
용인시, 지방세 체납 최우수 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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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납 정리·처리 심사서 고득점 기록
▲ 경기 용인시는 1일 2014년도 지방세 체납정리 경기도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사진ⓒ용인시

경기 용인시는 12014년도 지방세 체납정리 경기도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재정수입 확충을 위한 지방세 체납액 징수에 초점을 둔 이번 평가에서 시는 체납정리, 체납처분 등의 심사기준에서 고르게 고득점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세부 사항으로 시는 2014년도 이월체납액 744억 원 중 63%470억 원을 정리하는 성과를 달성했으며, 강력한 공매처분으로 120명에게 10억 원을 징수하고 체납차량 번호판을 3000여대 영치하는 실적을 거뒀다.

또한 앞으로도 체납정리를 위해 범칙사건조사, 부동산 압류 공매, 번호판 수시 영치, 출국금지, 관허사업제한 등 행정제재를 강력히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신속한 채권 확보 및 체납기동반 강화 등 현장밀착형 체납액 징수를 통해 공평과세 및 조세정의 실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포커스 / 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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