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첫 방송부터 베드신

‘더러버’가 파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4월 2일 방송된 Mnet ‘더러버’는 첫 방송으로 생일 선물로 ‘그녀의 판타지’를 채워주려는 오도시(오정세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류두리(류현경 역)는 오정세가 “평소에 네가 원했던 판타지를 채워주겠다”고 말하자 “욕을 해줘”라고 말했다.


오정세가 당황하며 진짜 욕을 해도 되냐고 묻자 류현경은 괜찮다고 답했다. 그리고 오정세가 “나쁜 여자”라고 욕하자 “너무 약하잖아”라고 반응했다.
오정세는 류현경에게 여러 욕을 했고, 류현경은 갑자기 오정세의 뺨을 때리며 “거기서 패드립을 왜 치냐”고 화를 냈다.
오정세는 침대 아래로 쫓겨나 “생일 축하해”라고 소심하게 축하해 웃음을 주었다.
한편, Mnet ‘더러버’는 20~30대 4쌍의 동거커플을 통해 함께 사는 남녀 사이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가장 개인적이고 보편적인 이야기를 옴니버스식 구성으로 다룬 드라마로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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