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방송에서 방북 경험 언급
4월 4일 방송된 MBC ‘세바퀴 친구찾기’에서는 김성주를 비롯, 박경림, 케이윌, 조은숙, 정가은, 동현이 출연해 이야기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성주는 독특한 경험을 털어놓았다. 그는 “홍보대사 자격을 받고, 공식적으로 허가를 맏아 육로로 금강산에 간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홍보대사라서 매니저가 차를 직접 운전해서 갔다. 그런데 가도가도 목적지가 안나왔다. 그리고 한 초소에서 군인이 나왔다”라고 전했다.
또한 “그래서 매니저는 이야기가 다 된 줄 알고 김성주 씨 차량이라고 말했는데 군인이 ‘김성주가 누구냐’고 물었다. 그래서 감금됐다”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김성주는 “감금된 후 연락이 이대로 연락이 안 되면 월북 처리 되는 거 아닌가 별 생각이 다 들었다. 다행히 연락이 닿아서 풀어줬다”고 밝혔다.
한편, MBC ‘세바퀴’는 매주 토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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