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호흡기 질환 주의보 '폐포 깊숙이 침투해...섬뜩'
봄철 호흡기 질환 주의보 '폐포 깊숙이 침투해...섬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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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시스
봄철 호흡기 질환 주의보 '폐포 깊숙이 침투해...섬뜩'

봄철 호흡기 질환 주의보 발령 소식이다.

중국발 초미세먼지가 수도권 주민들의 건강을 크게 위협하고 있다.

초미세먼지란 지름이 2.5㎛ 이하의 먼지를 말하며 사람의 폐포까지 깊숙이 침투해 각종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이러한 초미세 먼지는 황산염, 질산염, 암모니와 같은 이온성분과 금속화합물, 탄소화합물 등 유해물질로 이뤄져 있고 주로 자동차 배기가스에서 발생한다.

이처럼 중국 북동부 공업지역에서 만들어져 우리나라 수도권으로 밀려오는 초미세먼지가 무서운 것은 입자가 워낙 작은 탓에 일반 마스크로는 걸러지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초미세먼지가 유입되는 날은 되도록 외출을 삼가고, 불가피하게 외출을 할 때에는 일반마스크가 아닌 황사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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