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방송에서 탕수육 소스로 신경전

윤두준과 서현진이 신경전을 벌였다.
4월 6일 첫 방송된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에서는 구대영(윤두준 역)과 백수지(서현진 역)이 함께 중국집에서 식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함께 음식점에 앉은 윤두준은 “저는 보험설계사다. 처음에 직업을 밝히면 의도적으로 접근한다고 생각해서 직업을 말하지 않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탕수육을 보며 “탕수육은 원래 부먹이다. 소스가 탕수육에 베어들어가야 한다”고 탕수육에 대한 의견을 전했다.
그러자 서현진은 “우리나라에서는 중국 음식이 눅눅해질까봐 양념이 따로 온다. 튀김의 바삭함을 살리기 위해서는 찍먹을 해야 한다”고 주장해 신경전을 펼쳤다.
그리고 두 사람은 중국 음식 먹방을 찍으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tvN ‘식샤를 합시다2’는 맛집 블로거 식샤님 '구대영'과 그를 원수로 기억하는 '1일1식 다이어트' 4년차 프리랜서 작가 '백수지', 초식남 공무원 '이상우'. 입맛 다른 '세종 빌라' 1인 가구들의 매콤하게 맛있는 드라마로 매주 월, 화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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