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아이핀 OTP, QR 등 2차 인증 의무화 추진
방통위, 아이핀 OTP, QR 등 2차 인증 의무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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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번호 외 본인확인수단 인증 추가
▲ 민간아이핀을 발급하는 신용평가 3사에서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 발급하는 일회용 비밀번호(OTP), QR코드, 2차 비밀번호 등 다양한 인증방법을 추가 제공하고 이용자들은 자신들이 선호하는 방법을 선택해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뉴시스

방통위가 이달 중으로 아이핀의 본인확인수단의 인증 절차를 비밀번호 외 2차 인증을 추가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민간아이핀을 발급하는 신용평가 3사에서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 발급하는 일회용 비밀번호(OTP), QR코드, 2차 비밀번호 등 다양한 인증방법을 추가 제공하고 이용자들은 자신들이 선호하는 방법을 선택해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아이핀 발급기관별로 1년 이상 이용한 적이 없는 휴면 아이핀을 별도 관리하고 이용자가 재이용을 원하면 본인인증 절차 통과를 통해 비밀번호도 1년 단위로 변경하도록 의무화하는 등 기존 아이핀 관리도 강화된다.

이외에 안전한 아이핀 이용을 위한 이용자 행동수칙을 만들어 아이핀 발급 사이트에 팝업창을 상시 게재해 이용자 스스로 아이핀 보호조치를 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 시사포커스 / 박효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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