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덕원, 장애우와 특별한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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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과 비교 않는 사회통합 분위기 조성
▲ 제35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사회복지법인 숭덕원(대표 김성천)과 나눔의 집 외 10개 복지시설은 오는 17일 충주시 호암체육관에서 장애우와 충주시민이 함께하는 ‘따스한 봄날 힘찬 발걸음’을 주제로 기념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사진ⓒ숭덕원

35회 장애인의 날(420)을 맞아 사회복지법인 숭덕원(대표 김성천)과 나눔의 집 외 10개 복지시설은 오는 17일 충주시 호암체육관에서 장애우와 충주시민이 함께하는 따스한 봄날 힘찬 발걸음을 주제로 기념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장애우와 시민이 행복을 나누고 차별과 비교하지 않는 사회통합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행사에서는 장애우와 가족,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에 이어 장애우와 시민이 함께 걷는 호암지 걷기, 마술쇼, 초대 가수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문화체험으로 떡메치기·핸드페인팅·풍선아트, 민화·서예·도예작품 전시, 숭덕재활원 해피두드림의 난타공연, 숭덕학교 밴드부의 공연도 펼쳐질 계획이다.

숭덕원 관계자는 당사자의 생애주기에 따른 장애유형별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 제공으로 장애인 한 사람 한 사람이 자기 삶의 주체가 돼 사회의 구성원으로 살아가도록 하는 것이 숭덕원의 이념이라며 “35회 장애인의 날 행사에 많은 시민이 참석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한편 사회복지시설 숭덕원은 6·25 전쟁중인 1950()춘광애육원으로 시작됐다. 오직 사회복지 한길만을 걸어온 숭덕원은 현재 나눔의 집, 숭덕재활원, 숭덕학교, 충북장애인종합복지관, 웰코, , 충주시어울림센터, 충주시장애인다사랑센터, 다모아주간보호센터, 공동생활가정 햇빛촌 등 11개 산하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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