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교육 위한 최신 교육시설 보유
경기 의왕시는 14일 내손동에 건립된 의왕글로벌인재센터에서 김 시장을 비롯한 전경숙 시의회의장,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 행사를 연다고 발표했다.
부지 면적 3,600㎡, 연면적 2,289㎡의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 글로벌인재센터는 체험형 강의실을 포함해 18개의 강의실과 북카페, 미디어 체험실, 평생학습관 등 청소년·성인들의 맞춤형 교육을 위한 최신 복합 교육시설을 갖추고 있다.
센터에서는 유아~성인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외국어 학습과 다양한 체험·교양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며, 종합교육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정상JLS가 운영 사업자로 선정돼 오는 2017년까지 위탁 운영한다.
또한 사회, 과학, 문화 등 실생활과 연계된 다양한 테마별 체험강의실과 방학캠프 등 단기간에 효과적으로 회화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더불어 청소년들의 특기적성 프로그램과 리더십 강좌, 자연과학학습, 창의적 체험활동 등 교양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하고 학부모를 위한 교육 세미나와 성인 어학, 교양과정도 별도로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수강생 정원의 20%까지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배정키로 하고 수강료를 지원하기로 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보거나 센터운영팀에 문의하면 된다. [시사포커스 / 김일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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