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고용공단, 건축·제품 디자인 공모전 개최
장애인고용공단, 건축·제품 디자인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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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친화적인 고용 환경 조성의 일환
▲ 20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장애친화적인 고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15년도 편한 일터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사진ⓒ한국장애인고용공단

20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장애친화적인 고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15년도 편한 일터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건축부문과 제품부문 두 개의 분야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건축 부문의 주제는 소호(SOHO, small office home office)’이며 제품 부문의 주제는 편한 생활, 편한 미래이다.

응모자격은 제한이 없으며, 개인 또는 팀 단위(2인 이내)로 응모 가능하다. 공모전의 접수는 68일까지다. 접수된 작품 중에서 예비심사를 통해 1차 통과자를 선발하고 본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한다.

또 예비심사 통과자들을 대상으로 함께하는 워크숍을 실시해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제와 관련된 사례 설명과 멘토링을 진행한다.

공단은 본 심사를 거쳐 오는 810일 공모전 홈페이지 및 공모전 카페를 통해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부문별로 대상 각 1(400만원), 최우수상 각 1(200만원), 우수상 각 2(100만원), 특선 각 2(50만원), 입선 각 15(상장)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또한 특선 이상의 수상자에게는 지도교수(교사) 상이 동시에 시상된다.

이번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홈페이지 또는 공모전 카페에 게시된 공모 요강을 참조하면 된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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