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와 열애 오승환 염두…써니 ‘동치미 한그릇만?’
유리와 열애 오승환 염두…써니 ‘동치미 한그릇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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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써니 인스타그램
유리와 열애 오승환 염두…써니 ‘동치미 한그릇만?’

유리와 열애 오승환 두 사람 사연에 소녀시대 멤버 써니가 입을 열었다.

소녀시대 멤버 써니는 지난 20일 방송된 MBC FM4U ‘써니의 FM데이트’에서 같은 날 오승환 유리와 열애 소식을 염두한 발언을 했다.

써니는 이날 게스트 안영미가 남자친구 응원 문자를 받자 “이곳에서 만든 인연 소중하게 이어나갔으면 좋겠다”고 응원했지만 이내 안영미가 나가자 “여기나 저기나 다 커플이네. 누가 시원한 동치미 한그릇 갖다 달라. 묵은 게 내려가지 않는다”고 말해 큰 웃음을 줬다.

한편, 지난 20일 오승환의 에이전트사인 스포츠인텔리전스측은 "오승환 선수가 지난 시즌을 마치고 귀국하여 개인 휴식기간인 2014년 11월 지인들과의 모임자리에서 유리를 처음 만났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이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어 자주 만나지는 못하고 있으나 서로 간에 호감을 가지고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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