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방송에서 ‘하늘’ 선곡

송소희가 한복을 벗었다.
4월 25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서는 한국의 포크 음악을 이끌었던 1세대 통기타 가수 서유석 편으로 그려졌다.



이날 송소희는 “한복을 입지 않은 것은 저에겐 파격적인 변신이다. 노래 또한 파격적으로 편곡했다. 그동안 보여줬던 무대들보다 가장 파격적인 변신이 아닐까 싶다”라고 무대에 앞서 밝혔다.
송소희는 ‘하늘’을 선곡해 무대에 올랐다. 그녀는 검은 원피스를 입고, 아카펠라 팀과 송소희 밴드를 조합해 무대를 꾸몄다.
송소희는 국악의 느낌을 유지하면서도 세련된 편곡을 덧붙여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한편, KBS2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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