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화성시,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통단계 줄어 저렴한 가격에 상품 공급
▲ 경기도 화성시는 올해 11월까지 로컬푸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9개 곳을 운영한다고 7일 발표했다. 사진ⓒ화성시

경기도 화성시는 올해 11월까지 로컬푸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9개 곳을 운영한다고 7일 발표했다.

직거래 장터는 유통단계를 줄여 시중판매가보다 20~30% 저렴한 가격에 농·특산물을 판매해 시민들에게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싼 가격에 공급하려는 취지이다.

시는 유앤아이센터, 동탄 2·3·4, 병점 1, 진안동, 반월동, 나래울, 동탄 센트럴파크 광장 등 9곳에 직거래 장터를 개설하고, 운영시간은 오전 10오후 4시로 계획했다.

직거래 장터에서 주요 판매 품목은 과일, 잡곡류, 엽채류, 가공품(, 과즙) 등 신선한 지역 농특산물로 시중 판매가 보다 싼 가격에 판매된다. 앞서 시는 지난해 7개월 동안 직거래 장터를 운영해 2억 원의 매출 실적을 올린 경험이 있다.

시 관계자는 생산자는 소득이 높고, 소비자는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공급받을 수 있어 직거래 장터의 인기가 높다도농 상생할 수 있도록 직거래 장터을 이용해 줄 것을 부탁했다. [시사포커스 / 김일균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