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14억 특별조정교부금 확보 달성
군포시, 14억 특별조정교부금 확보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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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공사 및 물놀이장 조성 등 숙원사업 나설 것
▲ 7일 군포시는 중소기업 교통 환경 개선과 시민 편익향상을 위해 4월과 5월 2회에 걸쳐 경기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14억8000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사진ⓒ군포시

7일 군포시는 중소기업 교통 환경 개선과 시민 편익향상을 위해 4월과 52회에 걸쳐 경기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148000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시장을 중심으로 관계 공무원이 지속해서 경기도청 방문 브리핑을 시행해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지역구 시·도의원과 국회의원 등이 주민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다각적으로 협력한 끝에 달성한 결과여서 더욱 뜻 깊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확보된 특별조정교부금을 안양천변 중소기업 밀집지역 도로개설 공사(10억 원)와 중앙공원 물놀이장 조성공사(48000만 원)에 투입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군포시민뿐만 아니라 인근 권역 주민들의 생활환경과 질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안양천변 도로는 중소기업 밀집지역으로 도로 등 기반시설이 부족해 기업 활동의 어려움이 큰 지역이며, 중앙공원은 날씨가 무더워지면 이용자가 감소하는 단점을 보안해 특별한 휴식 공간으로 재탄생시킬 방침이다.

현승식 시 기획감사실장은 앞으로도 시에 현안사업이 발생하면 전 공무원이 합심해 노력하고, 관계 기관 및 인사와 협력해 추진·해결할 수 있는 체계를 유지해 도시 발전과 시민 생활의 질 향상을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시사포커스 / 김영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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