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세무행정 서비스로 시민 편의 도모

안성시가 경기도내 ‘2014년도 결산기준 지방세정 종합평가‘ 결과 2그룹에서 ’최우수상‘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시상금 8000만원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안성시는 시민 편익 증진을 위해 관내 공인회계사와 세무사의 협조로 매월 3회 ‘무료세무상담’을 실시하고 있어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한바 있다.
또한 관내 기업체를 위한 지방세 설명회개최, 안성맞춤 소식지 ‘지방세 알고 냅시다’ 코너를 신설해 자주 묻는 지방세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등 납세자 편의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 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안성시가 시민들에게 제공한 세무행정 서비스들이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
안성시는 지난 한 해 동안 지방세 2367억 원을 징수했으며 올해에도 부과액 대비 96.1%의 징수율을 보인 점도 호평 받았다.
앞서 경기도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세수규모 기준으로 3개 그룹으로 나눠 지난 한해 동안 지방세 부과징수실적, 체납액 정리, 구제업무처리 등 4개 분야 12개 지표를 정해 평가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성실한 납세 때문에 시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영광이며, 앞으로 좀더 나은 세무행정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사포커스 / 김일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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