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지드래곤 “무대 뒤, 공허함 남아”
‘해피투게더’ 지드래곤 “무대 뒤, 공허함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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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방송에서 빅뱅 출연
▲ ‘해피투게더’ 지드래곤 “무대 뒤, 공허함 남아”/ ⓒ KBS2

빅뱅이 ‘해피투게더’에 출연했다.

5월 21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지드래곤을 비롯, 태양, 탑, 대성, 승리가 출연해 ‘빅뱅’ 특집으로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은 빅뱅에게 “자신이 루저라고 생각될 때가 있느냐”고 물었다. ‘루저’는 최근 빅뱅이 활동하고 있는 곡의 제목이다.

▲ ‘해피투게더’ 지드래곤 “무대 뒤, 공허함 남아”/ ⓒ KBS2

 

▲ ‘해피투게더’ 지드래곤 “무대 뒤, 공허함 남아”/ ⓒ KBS2

 

▲ ‘해피투게더’ 지드래곤 “무대 뒤, 공허함 남아”/ ⓒ KBS2

지드래곤은 “대중의 눈에 비춰질 때는 우리 나이치고 성공한 사람들이고, 그렇게 보인다. 하지만 우리도 사람인지라 우리가 느끼는 감정은 같다”고 말했다.

또한 “도쿄돔에서 공연을 하면 하루에 6만 여명의 팬들을 만난다. 그런데 결국 공연이 끝나면 각자 호텔방에 들어가 씻고 잔다. 거기에서 오는 공허함이 있다”고 전했다.

이어 “다들 공연 끝나면 화려한 곳에서 파티를 할 거라고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다”며 덧붙였다.

하지만, 유재석이 “대성 씨는 자신이 루저라고 느낀 적 있나요”라고 묻자 “난 루저라고 생각해본 적 없다”라고 밝혀 웃음을 주었다.

한편, KBS2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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