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장위안 “푸틴, 지나치게 높은 지지율 비정상”
‘비정상회담’ 장위안 “푸틴, 지나치게 높은 지지율 비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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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방송에서 푸틴 언급
▲ ‘비정상회담’ 장위안 “푸틴, 지나치게 높은 지지율 상상 못해”/ ⓒ JTBC

장위안이 푸틴에 대해 언급했다.

5월 25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온유와 민호가 출연해 ‘우리 사회에 진정한 리더가 없다고 생각하는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주제를 발제했다.

이날 러시아의 일리야는 “러시아의 리더는 푸틴이다. 러시아 역사상 최고의 리더다. 포프스지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위로 뽑혔다. 러시아 내에서도 굉장히 카리스마 있다”라고 말했다.

▲ ‘비정상회담’ 장위안 “푸틴, 지나치게 높은 지지율 상상 못해”/ ⓒ JTBC

 

▲ ‘비정상회담’ 장위안 “푸틴, 지나치게 높은 지지율 상상 못해”/ ⓒ JTBC

 

▲ ‘비정상회담’ 장위안 “푸틴, 지나치게 높은 지지율 상상 못해”/ ⓒ JTBC

 

▲ ‘비정상회담’ 장위안 “푸틴, 지나치게 높은 지지율 상상 못해”/ ⓒ JTBC

그러자 중국의 장위안은 “중국이랑 러시아의 관계는 요즘 좋다. 푸틴은 러시아의 영웅일 수는 있다. 하지만 연예인이면 더 성공할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포퓰리즘을 통해 나라를 관리하고 있는데, 80%가 넘는 지지율은 지나치게 높은 것이다. 중국에서도 상상할 수 없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타일러 역시도 “개인숭배에 가까운 지지율은 비정상적이다. 러시아가 좋아지고 있는 건지 성찰이 필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기욤도 “푸틴이 자신의 연봉을 넘어서는 시계를 차고 있고, 어릴 적 친구들은 요직에 앉아 있다. 부정부패가 의혹이 너무 많다”고 거들었다.

하지만 일리야는 “푸틴의 높은 지지율에는 이유가 있다. 20세기는 러시아에게 어려운 시기였다. 그런데 푸틴 이후 러시아의 경제가 많이 안정됐다. 국민들이 푸틴의 문제를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잘한 일이 더 많다”고 해명했다.

한편, JTBC ‘비정상회담’은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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