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 배우 조니뎁 반려견 밀입국 혐의로 처벌 위기에 놓였다.
26일(현지시간) 호주의 다수매체는 “배우 조데 뎁이 반려견을 밀반입 하려다 호주 방역 당국에 걸려 징역 10년 형을 선고받았다”고 보도했다.
조니뎁에 반려견은 2마리의 요크셔테리어 종으로, 특히 조니뎁은 호주의 까다로운 기준을 무시해 이 같은 일이 벌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조니뎁 반려견을 비행기 몰래 싣고 들어오다 호주 방역 당국에 발각됐으며, 해외에서 동물을 데려오는 심사 및 절차 등 어떤 신고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조니뎁 반려견 밀반입 사건에 대해 명확한 해명을 하지 않았으며, 10년 징역을 피하기 위해선 34만 달러(한화 약 3억7000만 원)의 벌금을 납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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