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 사업 사상 최대 규모로 들어설 건축물

27일 경기도 안성시는 다음달 1일 현수동 80번지 일원 공사현장에서 안성 복합교육문화센터.보훈회관.장애인복지관 건립공사’ 기공식을 갖는다고 발표했다.
1일 개최되는 기공식은 시장, 국회의원, 도. 시의회의원, 유관단체, 문화예술, 장애인, 보훈단체,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추진계획 경과보고, 기념사, 기공 시삽식 및 발파식 순으로 진행된다.
시는 2017년 8월까지 현수동 80번지 일원 3만7292㎡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대 공연장 1000석. 소 공연장 300석, 전시실 등을 갖춘 복합교육문화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더불어 보훈회관은 9개 보훈단체를 위한 사무실, 건강증진실, 시청각실 등의 시설로 지상 4층규모로 건립되며 장애인복지관은 주간보호센터와 각종 치료실 등의 지상 4층(으로 조성된다.
시 관계자는 “복합교육문화센터는 단일 사업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사업”이며 “공연과 전시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보훈회관과 장애인복지관은 자활 및 복지공간으로 조성될 것”라고 전했다. [시사포커스 / 김영수 기자]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