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 변화에 따라 지속 업데이트 예정

26일 경기도 의회(의장 강득구)는 최근 도의원 및 직원의 SNS 활용능력 제고를 위한 ‘경기도의회 SNS 길라잡이’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전국 광역의회 최초로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채널 등 공식 SNS를 운영하고 있는 경기도의회는 이번 가이드북 제작을 통해 도의원 및 공직자들의 온라인 소통역량을 강화하고 효율적으로 업무에 활용하고자 했다.
가이드북은 초보자도 쉽게 알 수 있게 SNS 채널별 특징을 비롯해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유튜브의 기본 사용법 등을 담고 있다. 또 관심 있는 뉴스 기사를 공유하는 방법과 사진 보정, 동영상 편집 등 SNS 활용에 도움이 되는 애플리케이션도 소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도의회는 28일 소셜미디어 전문가를 초청해 ‘정책홍보환경과 소셜커뮤니케이션 3.0’이라는 주제로 SNS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조청식 경기도의회 사무처장은 “이번 발행되는 SNS 가이드북은 도의원과 의회사무처 전 직원에게 배부하여 기본적인 교육매뉴얼로 사용되며 뉴미디어 환경변화에 맞춰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계획이라며 SNS 활용역량을 강화해 적극적인 의정홍보와 함께 도민과의 소통에 주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포커스 / 김영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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