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 블로거와 SNS 활동가의 참여 기대

경기도는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도의 주요정책과 지역소식을 영상으로 제작해 알리는 역할을 맡을 ‘2015 경기 VJ기자단’을 모집한다고 28일 전했다.
‘경기 VJ기자단’으로 선발되면 경기도 주요정책 현장과 행사에 참여해 취재할 수 있는 기자증과 취재물품을 지원받으며, 활동역량 향상을 위한 영상제작 교육 기회도 제공된다.
모집대상은 50여명 내외로, 영상제작에 관심 있으며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 SNS계정을 보유하고 있는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선정 기준은 영상 촬영·제작 능력과 SNS활동지수 등 심사를 통해 결정되며, 우수활동가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활동기간은 위촉 일부터 2015년 12월 말까지이다. 지원 신청은 도청 홈페이지 또는 경기 VJ기자단 모집 페이스북으로 할 수 있다.
최종 합격자는 7월 6일 경기도청 홈페이지와 소셜방송 live경기 홈페이지 등을 통해 발표되며, 합격자에게는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Next 경기, 따복공동체 등 도의 주요정책을 도민 입장에서 쉽고 친근하게 전해줄 수 있는 열정적인 블로거와 SNS활동가 등이 많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포커스 / 김영오 기자]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