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자 먼저 생각하는 보건사업 추진할 것

경기도 화성시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227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최한 ‘제7회 지자체 보건사업 통합성과 대회’에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부분 1위에 올라 최우수 기관 선정 및 보건복지부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31일 전했다.
특히 사회전반의 체계구축 및 개별 우수사례 평가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한다.
보건소 한상녕 소장은 “이번 수상은 주민, 보건소,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시민들에게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수요자를 먼저 생각하는 보건사업 추진에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는 주민의 요구를 반영해 지역실정에 맞는 통합보건사업을 추진하고, 지역사회자원과 연계를 통한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참여형 보건사업’을 제공해 온 바 있다. [시사포커스 / 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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