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시 일정 취소·메르스 예방에 전념
수원시, 시 일정 취소·메르스 예방에 전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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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팀 가동 및 비상근무조 편성 ‘총력전’
▲ 3일 경기도 수원시는 오는 6월 4일까지 예정된 ‘2015년도 간부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전격 취소하고, 메르스 예방 총력에 나섰다. 사진ⓒ수원시

3일 경기도 수원시는 오는 64일까지 예정된 ‘2015년도 간부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전격 취소하고, 메르스 예방 총력에 나섰다.

시는 지난 1일부터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메르스 대응 T/F팀 가동 및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메르스 조기퇴치와 감염예방 상황관리에 들어간 상태이다.

더불어 시는 시청, 구청, 박물관 등 공공시설에 손소독기를 설치하는 등 민원인 개인위생을 지원하고, 백화점과 대형마트 같은 다중이용시설 관계자에게 건물 내 손소독기 설치 등 자체적인 감염예방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행정 권고에 적극 지시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메르스의 조기퇴치를 위해서는 수원사회 전체의 노력과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가족과 주변 사람을 보호하는 길은 각자 개인위생 강화와 감염예방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사포커스 / 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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