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산업·유통형 단지 조성 MOU 체결
안성시, 산업·유통형 단지 조성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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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아해운과 협력해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 경기도 안성시는 3일 안성시청 시장실에서 홍아해운과 독일 BMW사의 부품 전용 산업·유통형 물류 단지 조성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사진ⓒ안성시

경기도 안성시는 3일 안성시청 시장실에서 홍아해운과 독일 BMW사의 부품 전용 산업·유통형 물류 단지 조성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각서에 따라 흥아해운과 자회사인 에이치엔브이(H&V) 1천억 원을 투자해 오는 2017년까지 조일리산 9-1번지 일대에 29에 연면적 8규모의 BMW 부품보관센터를 짓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 극대화를 위해 안성시민을 우선 채용하게 된다.

더불어 시는 산업과 유통형 물류단지 조성을 위한 각종 인허가와 그 외에 필요한 행정 절차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센터가 조성되면 약 600여명의 고용창출, 6100억원의 매출 등 북부권역의 지역 경제 활성화와 세수 증대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기대했다.

한편 양성면 조일리 산9-1번지 일원은 2013년 산업유통형 지구단위계획으로 지정 고시된 지역으로, 독일 BMW()의 물류단지 유치 계획에 따라 사업시행자 및 지구단위계획을 변경해 진행하게 되었다. [시사포커스 / 김일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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