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에서 최종 우승 차지

빅뱅이 최종 우승했다.
6월 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에서는 빅뱅의 지드래곤, 탑, 태양, 대성, 승리가 모두 출연해 ‘시간 속의 질주’ 특집으로 그려졌다.
이날 빅뱅은 과거에서 온 검투사로 분했다. 김종국은 빅뱅의 편으로 변신했다. 런닝맨 팀은 과거에서 온 거상의 콘셉트로 등장했다.



런닝맨 팀과 빅뱅 팀은 타임트랙 레이싱을 펼쳤다. 차를 나눠 탄 각 팀은 레이스를 통해 중간지점까지 경주를 펼치고, 중간 지점에서 미션을 빠르게 성공해야 했다.
빅뱅 팀의 운전대를 잡은 것은 김종국이었는데, 인코스를 파고들며 런닝맨 팀의 운전대를 잡은 유재석과 대결을 펼쳤다.
양팀은 팽팽한 레이싱 대결을 펼쳤고, 미션 역시도 간발의 차로 아슬아슬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마지막 미션인 ‘백투카’에 전원 탑승하기 미션에서 김종국의 큰 활약으로 빅뱅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빅뱅의 탑은 “모든 멤버가 같이 나오는 건 3년 반 만이다. 즐겁다”라고 말했다. 승리는 “한국 티비에 나와서 굉장히 즐거웠던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SBS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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