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방송에서 갱년기 고백

박수홍이 자신만의 힐링 방법을 밝혔다.
6월 8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이경규가 박수홍-김준현을 만나 ‘미식캠프’를 찍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경규는 박수홍에게 “혼자 있을 때가 좋을 때도 있지 않냐”라고 물었다. 이에 박수홍은 “제일 재미있다”고 답했다.




그는 “일요일 제가 좋아하는 맥주에 땅콩, 그리고 ‘K팝스타’를 본다”고 자신의 힐링 방법을 설명했다.
이어 “나는 그 시간이 좋다. 라면을 하나 먹고 TV로 ‘K팝스타’를 볼 때 행복하다. 갱년기가 와서 눈물도 많아졌다. 참가자들 보면서 같이 울고 웃는다. 일주일에 유일하게 그 시간이 가장 행복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SBS ‘힐링캠프’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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