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도롱또똣’ 강소라, 유연석에 “너무 많이 좋아해”
‘맨도롱또똣’ 강소라, 유연석에 “너무 많이 좋아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0일 방송에서 고백
▲ ‘맨도롱또똣’ 강소라, 유연석에 “너무 많이 좋아해”/ ⓒ MBC

강소라가 유연석에 고백을 했다.

6월 10일 방송된 MBC ‘맨도롱 또똣’에서는 이정주(강소라 역)가 백건우(유연석 역)가 자고 있는 줄 알고 자신의 마음을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소라는 자고 있는 유연석에게 “이대로 가는 것이 좋겠다. 내가 너 붙잡고 앉아서 왜 그렇게 잘해줬냐고 따지는 것도 웃기다. 넌 그냥 불쌍해서 잘해준 것 뿐인데”라고 말했다.

▲ ‘맨도롱또똣’ 강소라, 유연석에 “너무 많이 좋아해”/ ⓒ MBC

 

▲ ‘맨도롱또똣’ 강소라, 유연석에 “너무 많이 좋아해”/ ⓒ MBC

 

▲ ‘맨도롱또똣’ 강소라, 유연석에 “너무 많이 좋아해”/ ⓒ MBC

 

▲ ‘맨도롱또똣’ 강소라, 유연석에 “너무 많이 좋아해”/ ⓒ MBC

그리고 “너가 너무 많이 좋아졌다. 그래서 힘들다. 너 옆에 못 있겠다. 너무 많이 좋아해”라고 고백했다.

그러자 유연석은 벌떡 일어나 강소라를 당황하게 했다. 유연석은 “그런거였어? 그래서 간다는거야? 너 불치병이 아니고 상사병이었구나”라고 말했다.

이에 강소라는 “그냥 못 들은 걸로 해줘”라고 말하고선 가려고 했다. 하지만 강소라의 팔을 잡고 유연석은 “어딜 도망가 더 들어야겠는데”라고 말했다.

강소라는 계속 당황하며 “더 들을 것 없어. 들은 것도 잊어. 난 사라져줄게”라고 말했다. 유연석은 “싫은데 너 못 보내겠다. 상사병도 일종의 불치병인데 어떻게 보내냐”고 말했다.

한편, MBC ‘맨도롱 또똣’은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