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고의 안전도시 구축에 최선 다할 것

14일 경기도 오산시는 오는 8월까지 방범용 CCTV 128대를 추가 설치한다고 발표했다.
현재까지 시는 1152대의 CCTV를 설치하고 U-City 통합운영센터를 통해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는 상태다. 그리고 다음 달까지 시 예산 9억2800만원을 들여 골목길 등 범죄 취약지역 10곳에 40대, 어린이보호구역 13곳에 52대, 도시공원 9곳에 36대를 설치한다.
U-City센터 관계자는 “현 시대에 CCTV는 범죄 예방과 해결에 필수 불가결한 요소”라며 “모니터링에 대한 철저한 지도·감독을 통해 사생활 침해를 최소화하고, 밤낮 휴일 없이 24시간 운용해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1월 민선 6기의 최고 역점 시책인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 구축’을 위한 종합 계획을 수립하고, 재난안전종합시스템 운영 등 범죄·재난 예방을 위한 각종 시책을 추진 중에 있다. [시사포커스 / 김영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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