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에서 김소현 정체 밝혀져

김소현이 아이들 앞에서 정체를 밝히게 됐다.
6월 15일 방송된 KBS2 ‘후아유 학교 2015’에서는 강소영(조수향 역)이 고은별(김소현 역)을 교실로 불러내 아이들 앞에서 이은비(김소현 역)가 살아있음을 증명하게끔 했다.
이날 조수향은 통영에서 이은비를 왕따시켜 죽음에 이르게 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아이들에게 외면을 받자 음모를 꾸몄다.



또한 이은비는 친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기 위해 언니 고은별 대신 학교에 등교하게 됐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조수향은 고은별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리고 “이은비 학교에 놔두고 뭐하냐. 내가 통영에서 찍은 동영상이 하나 있다”라고 말해 고은별을 화나게 했다. 고은별은 바로 학교로 달려왔다.
이은비는 학교에서 친구들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히고 마지막 인사를 하려고 했다. 그런데 그 순간 고은별이 들어왔다.
그러자 강소영은 “드디어 한 자리에 모였네. 내가 말했지. 통영의 이은비 안 죽었다고”라고 의기양양하게 말했다.
한편, KBS2 ‘후아유’는 16일 밤 10시에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