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안심병원 명단이 추가됐다.
17일 보건복지부는 “메르스 국민안심병원 명단에 74곳이 추가됐다”라며 “현재 161곳이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보건부에 따르면 오는 18일부터 전국의 의료기관 74곳이 신청했으며, 명단은 메르스 포털이나 대한병원협회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국민안심병원은 선별 진료소 운영과 1인용 환자실 등 조건을 충족했으며, '선 지정 후 관리'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보건부는 병원협회 등과 함께 각 국민안심병원이 규정에 맞게 운영되고 있는지 이번 주부터 점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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