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방송에서 버럭

쇼핑중독 여중생에 김응수가 화를 냈다.
6월 2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는 중학생 딸의 쇼핑중독 때문에 고민인 엄마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사연의 주인공인 서영 양은 거의 이틀에 한 번씩 옷을 사서 3~400벌의 옷이 집에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구라는 한 번에 살 때 3~4만원씩 쓴다는 말을 듣자 바로 “한 달에 45만 원 정도 쓰는 거네”라고 계산을 했다.
서영 양의 어머니는 “벌써 돈 천 만 원 정도 썼다”고 말해 또 다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김응수는 “책은 몇 권이나 있어?”라고 물어봤다.
또한 “참고서는 몇 권이나 있냐고”라고 말하며 “나는 너네 학교 매점에서 옷 파는 줄 알았다”라고 거의 화를 내듯 버럭 했다.
한편, SBS ‘동상이몽’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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