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이 마파두부와 두부김치를 선보였다.
6월 28일 진행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의 생방송에서는 백종원, 김구라, 홍석천, 이은결, 솔지가 각각의 컨텐츠를 가지고 개인 방송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종원은 마파두부를 선보였다. 먼저 중국식 마파두부를 선보였는데, 강한 맛으로 익숙하지 않은 맛이었다.
그리고 한국식에 맞춰 맛있는 마파두부를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레시피를 선보였다. 먼저 파, 식용유, 양파, 다진 돼지고기, 고춧가루 세 숟갈, 된장 크게 한 숟갈, 고추장 반 숟갈, 다진마늘 크게 두 숟갈, 진간장 4분의 1컵, 물 두 컵을 볶아 베이스를 만든다.
또한 두부 한 봉지를 넣고, 전분 반 숟갈과 3분의 1컵의 물을 섞은 것을 넣어 남은 국물을 녹아들게 만든다. 그리고 참기름을 조금 넣고, 파를 잘게 썬 뒤 올려 마무리한다. 그 후 밥에 올리고, 참기름을 조금 부으면 완성이었다.
백종원 선생님은 남은 15분 동안 두부김치를 선보였다. 두부김치도 간단했다. 두부를 미리 삶고, 양파 조금과 대파, 그리고 고추를 미리 썰어놓는다. 김치는 취향에 따라 한 컵에서 두 컵정도 준비한다.
그리고 팬에 삼겹살 두 장을 올려 먼저 굽는다. 적당히 노릇하게 익으면 고기를 자르고, 기름은 따라도 된다. 그리고 물을 반컵 넣은 뒤 다진마늘 한 숟갈, 고춧가루 두 숟갈, 설탕 한 숟갈, 간장 다섯 숟갈을 넣고 볶는다.
물이 다 쫄기 전에 김치를 넣고 잘게 잘라군다. 그리고 물이 거의 사라지면 마지막으로 준비한 야채를 넣고 참기름, 깨소금으로 마무리하면 된다.
두부는 접시에 미리 담고 그대로 위에서 칼집을 내주면 된다. 두부 위에는 깨소금, 참기름을 살짝 뿌려 디테일을 더하고, 그 옆에는 깻잎을 깔아 볶은 김치가 바로 닿지 않게 한다. 그리고 완성된 볶은 김치를 옆에 올리면 완성이다.
양념간장은 간장과 물을 1대 1로 섞고 깨와 간마늘을 조금 넣으면 된다.
한편,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