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무인민원발급기 연장 운영 돌입
용인시, 무인민원발급기 연장 운영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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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의 편의와 불편 해소 위한 시의 노력
▲ 28일 경기도 용인시는 오는 7월1일부터 무인민원발급기 25대를 평일과 주말 여부와 상관없이 연장 운영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사진ⓒ용인시

28일 경기도 용인시는 오는 71일부터 무인민원발급기 25대를 평일과 주말 여부와 상관없이 연장 운영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현재 무인민원발급기는 총 34대가 설치돼 있으며 건축물대장, 주민등록등초본 등 55종의 민원서류를 발급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무인민원발급기 기기상태 및 운영현황을 점검 후, 무인경비시스템이 구축된 25대부터 먼저 운영시간을 기존 운영시간인 평일 오전 9오후 8, 주말 오전 9오후 6시에서 평일과 주말 모두 오전 7시부터 오후11시까지 연장 운영할 계획이다. 일부 읍· ·동은 무인경비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는 내년 11일부터 연장 운영에 나선다.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시간 연장에 따라 시민들은 근무시간 이후나 주말에도 가까운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등·초본 등 각종 제증명 서류를 편리하게 발급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각종 증명서 발급 등 작은 불편사항이라도 시민의 입장에서 해소하려고 앞장서서 노력하는 것이 우리 공직자가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시사포커스 / 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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