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에 현대증권 적격성 심사 및 대주주 변경요청

오릭스가 현대증권 인수를 위한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신청했다.
2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일본계 프라이빗에퀘티(PE)인 오릭스는 지난 1일 금융위원회에 현대증권 인수를 위한 대주주 적격성 심사 및 대주주 변경을 요청했다.
심사는 60일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오릭스는 8월30일까지 계약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현대증권 매각주간사인 산업은행은 이 작업이 끝난 뒤 KDB대우증권 매각 준비를 진행할 계획이다.[시사포커스 / 남태규 기자]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