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릭스, 현대증권 인수절차 시작
오릭스, 현대증권 인수절차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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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에 현대증권 적격성 심사 및 대주주 변경요청
▲ 오릭스는 금융위원회에 현대증권 인수를 위한 대주주 적격성 심사 및 대주주 변경을 신청했다. 이 과정은 60일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 / 홍금표

오릭스가 현대증권 인수를 위한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신청했다.

2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일본계 프라이빗에퀘티(PE)인 오릭스는 지난 1일 금융위원회에 현대증권 인수를 위한 대주주 적격성 심사 및 대주주 변경을 요청했다.

심사는 60일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오릭스는 8월30일까지 계약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현대증권 매각주간사인 산업은행은 이 작업이 끝난 뒤 KDB대우증권 매각 준비를 진행할 계획이다.[시사포커스 / 남태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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