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카 양지원, 3중 추돌사고 ‘졸음운전?’
스피카 양지원, 3중 추돌사고 ‘졸음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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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사고 소식 전해져
▲ 스피카 양지원, 3중 추돌사고 ‘졸음운전?’/ ⓒ B2M엔터테인먼트

양지원이 3중 추돌사고를 냈다.

7월 3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걸그룹 스피카의 양지원이 지난 2일 오후 11시 30분 쯤 자신의 차량을 몰고 금호동 자택으로 향하던 도중 옆 차선의 차량 2대를 연달아 들이받았다고 밝혔다.

경찰 측은 “혈중 알콜 농도를 측정한 결과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현장에서 보험처리 후 귀가했다”라고 전했다.

또한 양지원의 소속사 B2M 엔터테인먼트 측은 “양지원이 3중 추돌사고를 낸 것이 맞다. 졸음운전인지 멍했던 건지 확실히 기억나진 않는다고 했다. 피해자 분들은 큰 부상을 입지 않아 원만하게 처리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양지원은 본인 과실을 인정하고 피해자에게 사과드렸다. 사고는 보험처리로 정리됐다”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사고를 낸 양지원은 손가락 끝을 다쳐 깁스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양지원은 지난 2008년 ‘고사: 피의 중간고사’로 데뷔한 후 걸그룹 스피카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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