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 아파트 전세가 4억원 돌파
서울 강남 아파트 전세가 4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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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전세 6개월 새 3500만원↑
▲ 서울 강남 아파트의 평균 전세가격이 4억원을 넘겼다. 이는 6개월만에 3500만원 가량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또 11개구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7월 6억원대로 오른 수준이다.사진/홍금표 기자

서울 강남 아파트의 평균 전세 가격이 6월 4억원을 넘겼다.

5일 KB국민은행 주택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 6월말 현재 강남 11개구의 아파트 평균 전세가는 4억139만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6개월만에 3500만원 오른 가격이다.

올해 상반기(1~6월) 강남 아파트의 평균 전세가 변동률은 5.12%를 보였다.

지역별로 강서구가 7.12%로 가장 컸고, 강동구(6.83%), 서초구(5.71%), 영등포구(5.32%), 동작구(5.13%), 송파구(4.92%)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또 11개구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5억9900만원까지 올라 7월에 다시 6억원대로 올라설 것으로 예상된다.[시사포커스 / 남태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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