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에서 분교 선생님으로 변신
정진운이 굴욕을 당했다.
7월 7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정진운을 비롯, 강남, 김정훈, 김범수가 제주 한림 초등학교 비양 분교를 방문해 선생님으로 분했다.
이날 정진운은 음악 과목을 맡았다. 야외 수업으로 진행된 가운데, 학생들의 플롯과 오카리나 연주를 들은 뒤, 답가로 2AM의 ‘이 노래’를 열창했다.
정진운은 “이렇게 긴장하고 노래 부르기는 처음이다”라고 말하며 한참 감정을 잡으며 노래를 선보였다.
하지만, 정진운의 노래를 듣던 5학년 전교회장 건우가 “이거 어디서 들어 본 노래인데?”라고 말하며 등장해 정진운을 당황하게 했다.
이어 정진운은 웃음이 나와 더 이상 감정을 잡지 못했고, 노래를 이어가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주었다.
한편,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매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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