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홍보 콘텐츠 창출 위한 시민들의 참여 당부

7일 경기도 의왕시는 오는 이번 달 13일부터 8월말까지 ‘제5회 희망찬 푸른의왕 담기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내가 피디, 도심 속 행복 의왕을 마음껏 표현해봐!’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UCC 공모전은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의왕과 관련된 재미있고 창의적인 소재라면 자연, 문화, 역사, 체험, 에피소드, 시 캐릭터, 시책 등 어떤 것으로도 아무런 제한 없이 응모할 수 있다.
UCC 공모전은 최우수 1편, 우수 1편, 장려 2편, 입선 7편 등 총 11편을 선정하게 된다.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되면 10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될 계획이다.
UCC 심사기준은 기획 및 내용의 우수성, 기술적 완성도, 활용도 및 네티즌 평가 등이며, 9월말 시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선정 결과를 공지한다.
시 관계자는 “창의적이고 참신한 UCC 공모를 통해 우수영상 및 시 홍보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가 발굴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2012년부터 SNS대상, 블로그 어워드 등에서 많은 수상을 하며 뉴미디어 홍보에서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는 의왕시는 최근 ‘이왕이면 의왕’이라는 홍보문구로 친근한 이미지를 어필하며 도시 호감도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 [시사포커스 / 김일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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