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운영 노하우 전수 등 담당

SPC그룹이 장애인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행복한 베이커리&카페’ 사업을 하고 있어 관심을 모았다.
SPC그룹과 푸르메제단은 지난 2012년 9월 ‘행복한 베이커리&카페’를 출범한 후 장애인 직원들이 직접 카페를 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푸르메재단이 운영을 담당하고 ‘애덕의 집 소울베이커리’에서 직업교육과 제품을 생산한다.
SPC그룹은 인테리어와 설비 및 자금 지원, 제빵교육 및 기술 전수, 프랜차이즈 운영 노하우 지도 등을 맡았다. 기업과 민간단체, 복지시설이 협력하여 각자의 재능을 투자하는 새로운 사회공헌 모델이다.
앞서 SPC그룹 허영인 회장은 임직원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관심을 갖도록 당부한 바 있다. ‘행복한베이커리&카페’는 현재 5호점까지 오픈했다.[시사포커스 / 진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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