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인구의 날 기념식서 국무총리상 표창
용인시, 인구의 날 기념식서 국무총리상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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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된 제도 도입과 운영으로 높은 점수 획득
▲ 13일 경기도 용인시는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보건복지부 주관 ‘2015년 제4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진ⓒ용인시

13일 경기도 용인시는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보건복지부 주관 ‘2015년 제4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출산장려제도 운영과 더불어 일·가정양립환경 조성, 그리고 고령사회 친화적 사회분위기 확산에 기여한 공로가 높이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그리고 태교도시 추진, 지역중심 공동육아 프로젝트 확대, 육아분담 해소를 위한 씽씽붕붕 아빠놀이학교 운영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제도 도입과 운영이 심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는데 일조했다고 덧붙였다.

시 관계자는 향후 출산장려와 일·가정 양립환경 조성으로 저출산·고령화 사회 극복을 위한 다양한 시책 발굴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용인시 외에도 전남 강진군, 전북, 경기 시흥시, 주식회사 전주방송, 주식회사 광주신세계, 김현순 전북 완주군 지방행정사무관, 허재웅 대구 달서구보건소장, 이태직 통계청 통계주사, 정해근 울산 지방행정사무관, 원덕순 울산여성신문대표 등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사포커스 / 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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