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명시는 지난 18일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해 ‘2016학년도 1:1일 진학상담 및 대학교 입시상담 박람회’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수도권 내 38개 대학이 참가한 이번 대학교 입시상담 박람회는 당초 예상보다 많은 1000여명의 수험생들이 몰려 진학에 대한 학생들의 뜨거운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시는 학생들을 위해 각 대학교 부스에서 구체적이고 상세한 입학정보를 제공했다.
해당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됐으며 진학상담에 등록하려는 학생들과 학부모들로 장사진을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광명교육지원청의 협조로 경기도 진로진학지원센터의 입시 전문 상담가 40명을 배치해 학생들이 미리 준비해 온 6월 모의고사 성적표와 학생생활기록부를 토대로 일대일 진학상담을 1인당 30여분씩 진행했다.
수도권 내 38개 대학이 참가한 이번 대학교 입시상담 박람회는 당초 예상보다 많은 1000여명의 수험생들이 몰려 진학에 대한 학생들의 뜨거운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시는 학생들을 위해 각 대학교 부스에서 구체적이고 상세한 입학정보를 제공했다.
한편 시는 지난 4월 10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오는 2016학년도 대학별 입시전략 설명회와 수시 및 정시 전략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4년째 이 같은 대학교 입시상담 박람회를 개최해온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오는 11월 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대학별 입시특징, 전형별 분석 등을 통한 학생 맞춤형 입시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고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이 행사를 준비했다”전했다. [시사포커스 / 김영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