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약 사이다 용의자, ‘완벽범죄?’
농약 사이다 용의자, ‘완벽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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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화면캡쳐
농약 사이다 용의자, ‘완벽범죄?’

농약 사이다 용의자로 지목된 A할머니가 체포됐지만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지난 18일 경북 상주 경찰서는 “‘농약사이다’ 음독 사건의 용의자 A 할머니(83)에 대해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농약 사이다 용의자 할머니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 여부는 오는 20일 영장실질심사를 거쳐 결정이 날 것으로 예상돼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농약 사이다 용의자 할머니는 현재 ‘농약사이다’ 음독 사건과 관련한 혐의를 완강하게 부인하는 등 거짓말탐지기 검사에 응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농약 사이다 용의자로 지목된 A할머니는 사이다에 살충제(판매가 금지된 원예용 제초제)를 넣어 할머니 6명을 사상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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