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맞춤형 기초급여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0일 보건복지부는 "취약계층을 두텁게 보호하는 맞춤형 기초생활 복지급여가 첫 지급됐다"고 밝혔다.
맞춤형 기초급여 신청자는 42만 명으로 신규 수급자로 선정된 1만 1000명이 첫 급여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기존 기초생활 수급 대상자들은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오는27~31일까지 2차 지급 절차를 진행한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한꺼번에 지급하던 기존 기초생계비 대신 생계•주거•의료•교육 분야마다 대상자를 따로 선정해 맞춤형 급여를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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