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 발전소 모두 S등급 획득 유일

남동발전의 전 발전소가 국내 발전사 최초로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에서 S등급 판정을 받았다.
21일 남동발전은 고용노동부가 영동화력발전의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를 평가한 결과 S등급으로 판정하고 이를 통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판정으로 회사 산하 5개 발전소가 모두 S등급 판정을 받았다.
공정안전관리(PSM)는 유해·위험설비를 보유한 사업장에서 화재, 폭발, 누출로 인한 중대 산업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체계적 안전관리시스템으로 국내에서는 지난 1996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공정안정관리는 P등급(우수), S등급, M플러스(보통), M마이너스(불량) 등 4등급으로 분류되고 국내 발전사 가운데 소속 발전소 모두 S등급을 받은 곳은 남동발전이 유일하다. [시사포커스 / 남태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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