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제작 웹드라마에 시민 배우 캐스팅
수원시, 제작 웹드라마에 시민 배우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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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 넘치는 수원 시민들의 많은 참여 당부
▲ 4일 경기도 수원시는 수원iTV와 네이버 TV캐스트 전용관을 통해 11월 방영 예정인 웹드라마에 직접 출연할 ‘시민 배우 오디션’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사진ⓒ수원시

4일 경기도 수원시는 수원iTV와 네이버 TV캐스트 전용관을 통해 11월 방영 예정인 웹드라마에 직접 출연할 시민 배우 오디션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해당 웹드라마는 10분 내외의 3~4부작 드라마로 제작될 예정이다.

그리고 시민배우 오디션 접수는 이번 달 20일까지며 경력이나 나이, 성별과 관계없이 수원iTV 홈페이지에서 직접 서식을 작성해 이메일 접수 혹은 시청 공보관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그리고 오디션은 다음 날 21일 수원시청 본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 달 스토리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접수한 98편의 작품 중 6편의 수상작을 지난 3일 공개한 바 있다.

최우수작으로는 1인 가구로 혼자에 더 익숙한 남녀 주인공이 만나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 속에 수원의 명소, 정책을 담는다는 내용의 아이디어를 출품한 김샛별 씨의 같이 드실래요가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수원시 웹드라마를 네이버 웹드라마로 독점 공개함으로써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대비해 아름다운 수원의 명소와 정책들을 국내외에 알리는데 큰 효과를 거두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수원시 웹드라마 제작에 끼가 넘치는 많은 시민여러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포커스 / 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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