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복학교 주재로 20개 이상의 교육 프로그램 실시

6일 경기도 시흥시는 ABC행복타운학습 시민행복학교가 주최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다음달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시각예술, 공연예술 분야로 구성된 20개의 교육 프로그램은 다음달 8일부터 12월11일까지 대야동 ABC행복학습타운(시 외청사) 강의실,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시흥에 거주하는 아동, 청소년, 성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나눠진 각각 인원 단위에 따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프로그램은 나만의 이야기가 담긴 그림책 만들기, 디자이너와 함께하는 생활소품 디자인, 사진기초기법과 사진 속 인문학 강의, 명화 속 이야기와 미술관 탐방, 청소년 연극, 뮤지컬 수업 등 전국 문화예술 각 분야의 우수하고 전문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다음달 7일까지 시흥시 평생교육정보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ㄴ청할 수 있다. [시사포커스 / 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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