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방송에서 결승 그려져





서울팀이 전남팀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8월 6일 방송된 올리브 ‘한식대첩3’에서는 서울팀과 전남팀이 우승을 두고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팀은 ‘전통 상차림’이라는 주제로 죽상, 면상, 교자상 세 가지 상차림으로 진검승부를 겨뤘다.
이날 죽상은 전남팀이 승리했다. 전남팀은 여수 피문어를 주재료로 삼았고, 서울팀은 살구와 살구 씨로 행인죽을 만들고, 국물은 어글탕으로 선택했다. 결과는 2대 1, 전남의 승리였다.
면상에서 서울팀은 유두면을 내놓았고, 전남팀은 생땅콩으로 만든 면을 선보였다. 하지만 결과는 3대 0, 서울팀의 압승이었다.
마지막 교자상에서는 서울팀은 혜경궁 홍씨 회갑연에 주로 올랐던 잔치 음식을 컨셉으로 만들었고, 전남팀은 제철 식재료를 이용한 남도 포구의 잔칫상을 올렸다.
결과는 2대 1로 근소하게 서울팀이 승리했다. 결국 최종 스코어 2대 1로 서울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하게 됐다.
서울팀의 임성근 씨는 “꿈에 그리던 우승을 시즌3만에 할 수 있어서 좋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